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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개선세 지속…반도체 부문 적자 폭 축소

by 플루토스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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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67조원,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특히 반도체 부문의 적자 폭이 예상보다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까지 반도체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적자 폭이 3조원대로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개선은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 폴더블폰 신작 효과
  • 아이폰 15 출시에 따른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갤럭시 Z폴드4

폴더블폰 신작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모바일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 아이폰 15 출시에 따른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도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증가 기대감도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31일 실적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얼마나 뚜렷한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을 통해 실적을 더욱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가 내용

  • 3분기 실적 개선은 삼성전자의 실적 바닥을 확인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경우, 삼성전자의 실적 회복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가 결실을 맺으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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