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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를 고민할 때 한 번쯤 찾아보게 되는 주제, 바로 퇴직 관련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퇴사라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 법적 권리와 실질적인 팁들을 알아두면 보다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 퇴직금, 제대로 알고 계산하기
퇴직금이란?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법적 권리입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했다면 정규직뿐 아니라 아르바이트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법
- 평균임금 계산하기
- 퇴직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임금의 총합 ÷ 총 근무일수
- 예: 총 임금이 700만 원이고 총 근무일수가 90일이라면 하루 평균임금은 77,778원입니다.
- 퇴직금 계산하기
- 하루 평균임금 × 30(한 달 기준) × 근속연수
- 예: 하루 평균임금이 77,778원이고 3년간 근무했다면 퇴직금은 약 7,000,000원입니다.
Tip!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의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더욱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사직서 작성법 및 제출 요령
사직서는 필수일까?
- 구두로 퇴사를 통보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서면 제출을 권장합니다.
- 이유: 퇴사 날짜와 관련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OO년 OO월 OO일자로 퇴사하겠습니다"라는 명확한 문구를 포함하세요.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생길 문제
- 무단결근으로 처리될 수 있으며, 퇴직금 지급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직서 작성 후 회사에 요청해야 할 것들
- 경력증명서
- 퇴사 후 3년 이내에 받을 수 있지만, 퇴사 전에 미리 요청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최종 근무 확인서
- 실업급여 신청이나 새 직장에서 요구할 수 있으니 챙겨두세요.
- 연차수당 정산
- 사용하지 못한 연차는 반드시 정산받으세요.
🛠️ 퇴사 전 꼭 챙겨야 할 것들
- 4대 보험 처리
- 국민연금: 소득이 없으면 납부 예외 신청 가능.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 연말정산 서류
- 퇴사 후에도 이메일로 발급받을 수 있으니 회사에 미리 요청하세요.
추가 팁: 퇴사 전 마지막 급여 명세서와 각종 정산 내역도 꼼꼼히 확인하세요.
💰 퇴직금을 중간 정산받고 싶다면?
중간 정산 가능한 경우
- 주택 구입, 전세금 상승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사유에 해당해야 합니다.
- 단, 단순히 대출 상환 목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 법적 분쟁 및 미지급 문제 해결 방법
퇴직금이나 급여를 받지 못한 경우
- 회사가 폐업했더라도 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이나 체당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 최종 3개월 임금과 3년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필요 서류는 미리 준비하세요.
🔑 퇴사 전 필독! 놓치면 안 되는 포인트
- 퇴사 직전 3개월 급여 명세서를 꼼꼼히 확인.
- 경력증명서와 연차수당 정산은 미리 요청.
- 퇴직금을 정확히 계산하고, 관련 서류는 보관.
- 4대 보험과 연말정산 서류 처리 방법 숙지.
마무리
퇴사라는 선택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준비하고 권리를 챙긴다면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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